2015. 04. 17 ~ 18 상반기 워크샵

 

 

 

3탄

시작합니다.

 

 

 

 

 

요트놀이를 끝내고 펜션으로 돌아와서

선물쟁탈전 게임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름하야

엉씨름!!

 

 

 

엉씨름이란?

쭈구리 자세로 상대편을 영역 밖으로 밀어내는 게임입니다.

 

 

엉덩이의 힘!! 그리고 요령이 주를 이루는 게임이죠

 

 

 

 

 

 

 

 

 

 

테이프로 네모영역을 만들었어요~

저것만 있으면 게임은 쉽게 몸으로 할 수 있어요~

 

 

 

 

 

 

 

 

 

 

 

 

먼저 역시나 제비뽑기로 게임 상대를 고릅니다.

 

 

 

 

 

 

대진표를 보시죠~~

 

 

 

 

 

 

 

 

 

어마어마하죠잉~~

결과는 어떨지 예상조차 안되는 웨이투원 사상 초유의 엉씨름 왕을 뽑아랐!!!!

 

 

 

 

 

 

 

 

예선 제1게임

최자윤 vs 최진희

 

 

 

 

 

 

 

 

 

요지부동의 자윤이를 힘껏 밀어내 보아랏!!

ㅋㅋ힘겹게 자윤이를 밀어내는데 성공한 최진희 승!!!

 

 

 

 

 

 

 

 

예선 제2게임

장현철 vs 이은숙

 

 

 

 

 

 

 

 

 

발가락에 온 힘을 쏟아내서 한방에 날려버렸죠~

이은숙 승!!!

 

 

 

여기서 예상치 못한 !!?

남자는 쭈구리 자세가 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선 제3게임

이민지 vs 김도경

 

 

 

 

 

 

 

 

 

 

 

천상여자 부장님을 가뿐히(?)까지는 아니지만

이겨낸 이민지 승!!

 

 

 

 

 

 

 

예선 제4게임

석성국 vs 차은주

 

가장 기대되는 예선전이죠~ㅎ

 

 

 

 

 

 

 

 

 

 

 

처참하게 몸져누우신 축바님(축바 : 축복받은 바디의 줄임말)

 

이기려고 안간힘을 쓰지만 역시나, 힘짱 차차님을 이기지는 못하는 군요~

차은주 승!

 

 

 

 

 

 

 

 

 

 

 

예선전을 통과한 4인 최진희, 이은숙, 이민지, 차은주

 

 

 

그럼 바로~ 준결승을 시작합니다.

 

 

 

 

 

준결승 제1경기

최진희 vs 이은숙

 

 

 

 

 

 

 

 

 

 

 

의외로 진희가 금방 이겨버렸습니다. 최진희 결승 진출

선물에 더욱 가까워지고 있네요~~

 

 

 

 

 

 

준결승 제2경기

이민지 vs 차은주

 

 

 

 

 

 

 

 

 

 

이길 것 같았던~ 선물에 더욱 가까기 다가갔다고 생각한 그때!!!!

방심은 금물 ㅜㅜㅜ

 

역공에 성공하여 승리한 차은주 결승 진출!!!

 

 

 

 

 

 

 

와우~ 그 누가 예상했나요~

결승전에서 만난 두사람 과연...?

 

 

 

 

 

 

 

 

 

 

 

 

선물을 쟁탈하기 위한 땀터지는 결승전

함께 보시죠~

 

 

 

 

 

 

 

 

 

 

 

역전의 여왕 답게 영역밖으로 미끄러질듯한 그 때

엉덩이 턴!! 고급기술 구사하시는 차차님

 

 

못당하죠~ 저 발차기에 나가떨어진게 벌써 축바님, 이댕.,,,,, ㅜㅜㅜㅜㅜㅜㅜ

 

 

 

그렇게 그렇게 우승을 차지한 차차님!!

 

 

 

 

 

선물쟁탈전에서 하나 득템하십니다.

풋스프레이!

 

 

여름이 다가오는 이때~ 가장 레어 아이템!!

신발에도 발에도 뿌릴 수 있는 향기로운 아이템입니다.

축하드려요~

 

 

 

 

 

선물이 총 5개였는데

남은 2개를 위해 또 한번의 게임을 하게 됩니다.

 

 

바로 동전치기

ㅜㅜ 게임에 열중한 나머지 사진은 찍지 못했네요~

 

 

 

 

결과적으로 진희와 자윤이가

무선마우스와 휴대용스피커를 가져갑니다.

 

 

 

 

 

너무 귀욤터진다는 스피커~ 부럽네요 ㅋㅋㅋ

 

 

 

 

 

 

 

 

 

 

이렇게 게임을 끝내기는 너~~~~~~~~~~무 아쉬워서 준비한

 

 

빅매치

장현철 vs 석성국

 

 

 

 

 

 

 

 

 

 

 

제대로 앉아있지도 못하는 남자들에게

엉게임은 엉게임이 아니라 머리게임이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

 

웃느라 정신팔렸던 게임이었어요~

승자는 기억나지 않습니다.

 

 

 

 

그렇게 게임을 끝으로

2015 웨이투원 상반기 워크샵 공식일정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마무리하고

아쉬운 마음을 가진 5인은 1박을 더 하기로 하고 펜션에 남는데........

 

 

 

 

 

 

 

 

 

 

 

 

 

 

 

아쉬운 마음을 먹을거로 달래자는 마음에 우리 모두 횟집으로 달려갔습니다.

오메~~~~ 횟집에서 바로 잡아주는!  +_+

 

 

 

 

 

 

 

 

 

 

조개도 같이 구매하여 푹 끊여낸 시원한 조개탕!!

생각나요 입에서 맛이 맴돌아요

 

먹고싶군여

 

 

 

 

 

그렇게 술로 해산물로 아쉬움을 달래고 있을 때

그때 누군가가 방문해주셨습니다.

 

 

 

 

 

그거슨 바로!!!

 

펜션 사장님이셨습니다.

평소 축바님과 친분이 있었던 펜션 사장님께서

손수 부쳐주셨어요

 

 

 

 

 

 

 

 

 

 

 

 

바로 숙성시킨 해물파전을!!

 

우왕 이렇게 친절한 펜션사장님이 세상에 또 어디있을까요

 

ㅋㅋㅋㅋㅋ

 

 

 

 

그렇게 파전 부쳐주시고

술도 거하게 드시더니

작렬하게 전사하셨더랬죠 ㅋㅋㅋ

 

 

 

 

 

 

 

고맙습니다. 펜션 사장님 ^^

 

 

 

 

 

 

 

 

 

 

 

 

 

 

 

 

그렇게 먹고 이야기하고 즐거웁게 워크샵을 마무리하였습니다.

 

다음 하반기 워크샵이 기다려지는 밤이네요~